‘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3.18 11: 29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로스트아크’에 무도가 직업군 최초 남성 클래스인 ‘스트라이커’가 등장했다.
18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에 ‘스트라이커’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는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로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직업이다.
‘스트라이커’는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되어, ‘배틀마스터’와 차별화된 운용방식을 지녔다. 특히 ‘운룡각’ 스킬은 3회에 걸쳐 나누어 사용하며 3회 사용 중 다른 스킬까지 연계가 가능해 스트라이커만의 화려한 공중 콤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이펙트가 드러나는 ‘오의 스킬’ 2종과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종이다. 더불어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라이커’만의 ‘각인’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모험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익스프레스’의 기간을 연장하고, ‘페이튼 대륙’까지 한 번에 성장할 수 있는 ‘점핑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모험가들은 연장된 기간 동안 제공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각종 아이템을 지원받아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기존 무도가 클래스가 가진 빠르고 화려한 스킬 연계의 특징을 살리면서 ‘스트라이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 무도가 클래스 중 발차기에 특화된 첫번째 클래스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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