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2002 한일월드컵 영웅 안정환을 19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않았다.
FIFA는 월드컵 공식 SNS에 등번호 19번을 달았던 유명 선수 12명의 일러스트레이트를 제작해 공개했다.
안정환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역 시절 등번호 19번을 달고 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으로 활약한 그는 2006 독일 대회까지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했다.
![[사진] FIFA.](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8/202103181436777288_6052e7c108165.jpeg)
안정환 외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독일), 폴 포그바(프랑스),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윌리안(브라질) 등이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사진] FIFA.](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8/202103181436777288_6052e7c15c3c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