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빠진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는 에릭 라멜라가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18일 원정 경기에 임할 토트넘의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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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앞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할 전망이다. 에릭 라멜라-델레 알리-루카스 모우라 등이 공격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이날 경기 완전히 빠진다. 이번 주말까지도 빠질 수 있다. 그는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A매치 기간 동안 잘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자그레브 전에 무조건 뛸 것이라고 전해 케인의 선발 출장이 기정 사실로 보인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경우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완전히 나서지 못하지만 다행히 지오반니 로 셀소가 이날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빈 자리는 에릭 라멜라가 대체할 것으로 예측했고 가레스 베일은 원정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측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