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1세기 세계 10대리그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인공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10대리그 기준, 21세기 최다 해트트릭 1~30위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1022경기서 57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해 54회(908경기)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18/202103181732772575_605310a89f55f.jpg)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9회(688경기)로 3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4회(626경기)로 4위에 자리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18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17회), 해리 케인(토트넘, 15회),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회) 등 현역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도 톱10에 포함됐다.
이 밖에 곤살로 이과인(인터 마이애미, 12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11회), 루드 반 니스텔루이(은퇴, 11회), 티에리 앙리(은퇴, 11회), 필리포 인자기(은퇴, 10회), 마이클 오언(은퇴, 10회), 로빈 반 페르시(은퇴, 10회) 등이 톱30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