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야, 부상으로 김학범호 제외...박대원 대체 발탁 [공식발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3.19 14: 22

김진야(FC서울)가 부상으로 인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서 제외되고 박대원(수원 삼성)이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오후 남자 올림픽대표팀의 김진야가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 대신 수원 삼성의 박대원이 대체 발탁됐다. 
박대원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소집 훈련에 발탁된 경험은 있지만 아직 경기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U-17 대표팀 소속으로 13경기를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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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과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소집되어 도쿄올림픽 본선을 위한 훈련을 소화한다. 올림픽팀은 지난 2012년 이후 9년 만에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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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집에는 송범근(전북 현대),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FC), 이동경(울산 현대), 오세훈(김천 상무) 등 기존의 주축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올 시즌 K리그1에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긴 엄지성(광주FC)도 포함됐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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