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에릭 라멜라(이상 토트넘)가 없는 토트넘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30분 아스톤 빌라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에이스 손흥민 없이 빌라전을 준비한다. 그는 지난 15일 아스날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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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19일 손흥민이 빠진 채 치른 디나모 자그레브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서 0-3 완패를 당하며 16강 탈락했다.
당시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로 선발 공격진을 꾸렸지만, 무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빌라전은 변화가 예상된다. 손흥민과 라멜라가 각각 부상과 징계로 결장한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모우라-알리-베일의 출격을 전망했다.
토트넘이 자그레브전 충격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