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와 수원FC의 6라운드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전북 현대와 수원FC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01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원FC는 2무 3패 승점 2점으로 대구-강원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서 밀려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를 투톱 공격진으로 앞세운 4-4-2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바로우와 김보경이 측면에 배치됐고 중원에는 박진성과 최영준이 출전한다. 포백 수비진은 이주용-김민혁-홍정호-이유현이 배치됐고 골키퍼는 송범근.

수원FC는 4-3-3 전술로 전북에 맞선다. 무릴로-이명준-조상준이 최전방 공격진에 자리했고 김준형-김건웅-박주호가 삼각형 형태로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상원-조유민-박지수-정동호가 출전하고 골키퍼는 박배종.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