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서브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 ‘에픽세븐’에 추가된다.
19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지나간 커스텀 스토리 콘텐츠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인 ‘특별한 기록의 서’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그 동안 ‘에픽세븐’에서 대규모로 진행되었던 특별한 서브 스토리를 구매해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매한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해당 서브 스토리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한 한정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먼저 서브 스토리 ‘대혼돈의 레인가르 만월제’ ‘검은 날개의 유령 저택’을 업데이트 했다. ‘대혼돈의 레인가르 만월제’에서는 파티원 전체의 치명 확률을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 장비 ‘월야의 꽃’을, ‘검은 날개의 유령 저택’에서는 4성 영웅 ‘세릴라’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그동안 사용률이 낮았던 영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번 밸런스 조정에는 월광 5성 영웅 ‘사막의 보석 바사르’와 5성 영웅 ‘슈’등 7명의 영웅이 포함됐으며, ‘인마궁’ 별자리를 가진 모든 정령사 영웅들의 능력치가 상향 조정되어 활용도가 크게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성 영웅 ‘리마’의 전직 영웅 ‘뮤즈 리마’도 추가했다. 뮤즈 리마는 오리지널 영웅인 ‘리마’를 특정 단계까지 성장시킨 후 전직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아군의 스킬 쿨타임 감소를 기반으로 적에게 약화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에게는 강화 효과를 부여해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웅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또 다른 영웅 ‘메이드 클로에’와 함께 2인조 밴드 ‘메이드 킹덤’을 결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영웅으로 등장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