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쇼메이커’ 허수, 부상 딛고 선발 출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3.21 15: 41

 담원의 핵심인 ‘쇼메이커’ 허수가 부상을 딛고 선발 미드 라이너로 출전한다. 허수는 최근 개인 방송에서 팔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담원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이날 매치에서 관심을 모은 것은 ‘쇼메이커’ 허수의 출전 여부였다. 최근 팔 통증을 호소한 허수는 지난 20일 오전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또한 차주 중 정밀검사 일정을 예약한 상태다.
허수는 부상을 딛고 이번 디알엑스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허수의 출전으로 후보 미드 라이너 ‘랑준’ 김상준의 데뷔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담원의 이번 경기 선발은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디알엑스는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했다.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선발로 출전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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