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간) 쇼가 맨유로부터 팀 내 최고 수준에 가까운 재계약을 제안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쇼는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2위 질주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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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2014년 여름 사우스햄튼서 맨유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부진했다.
쇼는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완벽 부활했다.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입지를 굳혔다.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쇼가 엄청난 새 계약으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