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빌라전 결장 가능성 높아, 베일-모우라 출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3.21 19: 42

영국 언론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의 결장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30분 아스톤 빌라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의 결장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난 15일 아스날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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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도 토트넘과 빌라전을 전망하며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서 생긴 햄스트링 문제로 빌라전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라고 예상했다.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필두로 2선에서 가레스 베일, 지오바니 로 셀소, 루카스 모우라가 뒤를 받칠 것으로 관측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축하고, 포백라인은 세르히오 레길론,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넘버원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맡을 전망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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