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쐐기포' 바르사, 레알 소시에다드에 6-1 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3.22 06: 59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트린 FC 바르셀로나가 완승을 거뒀다. 
FC 바르셀로나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8경기 연속 무패(15승 3무)와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승점 62점으로 다시 2위에 오르며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6) 추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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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예고했다. 그리즈만이 선제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는 전반 종료 직전 메시의 도움을 받은 데스트가 추가 득점에 성공,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서도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폭발했다. 후반 8분 데스트가 추가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는 후반 11분 부스케츠의 도움을 받은 메시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32분 레알 소시에다드가 한 골 만회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44분 메시는 왼발 슈팅으로 쐐기포를 터트리며 완승을 자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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