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최다 출장기록을 세운 리오넬 메시가 10점 만점을 받았다.
FC 바르셀로나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8경기 연속 무패(15승 3무)와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승점 62점으로 다시 2위에 오르며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6점) 추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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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를 원톱, 그 밑에 앙투안 그리즈만과 리오넬 메시를 배치하는 등 3-4-2-1 포메이션으로 대승을 이끌어냈다.
메시는 이날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1군 공식경기 768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사비(41)가 767회 출장으로 바르사 최다출장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플레이메이커인 사비는 지난 2015년까지 메시와 함께 바르사에서 뛰며 팀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스타.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대기록을 작성한 메시는 기록으로만 평가해도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