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결승전...맨시티 vs 첼시, FA컵 4강 대진 확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3.22 15: 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FA컵 결승행을 놓고 경쟁한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레스터 시티는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잡으며 4강행 막차를 탔다. 사우스햄튼은 본머스를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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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각각 에버튼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안착했다.
4강 대진 추첨 결과 우승후보인 맨시티와 첼시가 만나게 됐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다. 맨시티와 첼시는 최근 유럽 무대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 중이다.
반대편 4강 대진에선 레스터와 사우스햄튼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4강전 2경기는 내달 17일 밤 11시 동시에 열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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