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KBO리그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프레이타스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프레이타스는 1-2로 뒤진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이승민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 직구(136km)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05m.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