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뎀벨레(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큰 불상사를 면했다.
영국언론 ‘미러’ 등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는 2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훈련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심각한 상황을 인지한 동료들이 재빨리 의료진에게 도움을 청했다. 대기하고 있던 앰뷸런스에서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뎀벨레는 위기를 넘겼다.
‘미러’는 “뎀벨레는 혈압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그는 의식을 되찾았고 자기 발로 걸어서 연습장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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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월 프랑스 리옹에서 임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가 좋은 활약을 할 경우 완전이적이 가능하다는 조건이다. 뎀벨레는 이적 후 2경기 출전에 그쳤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