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호날두, 레알이 부르면 유벤투스 떠날 수 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3.24 12: 4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제기됐다. 
호날두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34경기서 30골을 터트리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그의 입지가 불안하다. 특히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등진 플레이로 호날두는 유벤투스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호날두의 복귀설이 돌고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호날두의 복귀가 실현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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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역시 “난 호날두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세계최고 선수다. 호날두를 데려오면 다시 우승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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