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 나서는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월드컵 우승도 가능한 초호화 군단이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월드컵 유럽 예선에 참가하는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전방엔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토트넘)과 폴란드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과 도움 랭킹 선두에 올라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서 35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25/202103250740775280_605bc11ec9d79.png)
미드필드진엔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벨기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독일 조슈아 키미히(뮌헨), 스페인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포르투갈 주앙 칸셀루, 잉글랜드 존 스톤스(이상 맨시티), 프랑스 커트 주마(첼시), 독일 로빈 고센스(아탈란타)가 뽑혔고, 골키퍼는 슬로베니아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정됐다.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은 25일 1차전이 시작돼 내달 1일 3차전까지 연달아 열린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