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장수 IP(지식재산권)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의 2021시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25일 컴투스는 ‘2021 KBO’ 개막을 맞아 ‘컴프야 2021’에 신규 시즌 콘텐츠를 추가했다. ‘컴프야’는 KBO리그 10개 구단과 과거 팀들을 만날 수 있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컴프야’는 모션 캡쳐를 통한 고도화된 그래픽 및 물리엔진, KBO리그 현직 해설위원으로 구성된 중계진, 게임에 구현된 실제 응원가를 내세워 국내 대표 리얼리티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유저 간 승부를 펼치는 ‘신규 대전 모드’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필승 덱을 구축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1대1 대결을 벌일 수 있다. 특히 컴투스는 짜릿한 한판 승부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공수 교대를 3이닝까지로 제한했다. 대전 중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시스템을 추가해 플레이의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컴투스는 ‘2021 KBO리그’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를 게임에 그대로 반영했다. 리그 스케줄 역시 동일하게 적용해 실제 리그의 생생함을 게임 속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컴투스는 현재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KBO 레전드 장성호를 ‘컴프야’의 새로운 해설진으로 발탁했다. 기존 강성철 캐스터 역시 재치 있는 입담을 동반한 다양한 멘트들을 추가해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서 이들 해설진의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