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U18팀, 성남과 ‘2021 K리그 주니어’ 첫 경기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3.25 13: 57

부천FC1995 U-18팀이 ‘2021 K리그 주니어’ 첫 경기를 치른다.
부천 U-18팀은 오는 27일 성남FC 원정을 시작으로 ‘2021 K리그 주니어리그’를 시작한다. A조에 속한 부천은 6월까지 전기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다시 조 편성이 되어 일정이 정해진다.
지난해 ‘전국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부천 U-18팀은 올 시즌에는 대회와 리그 모두 상위권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사진] 부천FC 1995 제공

박문기 부천 U-18 감독은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에게 힘을 얻어 올 시즌에는 대회도 대회이지만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 U-18팀은 동계기간 경남 창녕에서 훈련을 마쳤다. 박문기 감독은 “개인적으로 훈련하면서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하면서 힘을 주려고 한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이들이 잘 준비했다. 팬 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부천 U-18팀의 주장 조호근은 “동계기간 동안 감독님, 코치님 지도에 따라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첫 경기, 첫 단추를 잘 꿰매겠다”고 했다. /raul164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