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25일 대구시론볼경기장에서 제8기 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권영진 회장, 신철범 부회장, 이대영 부회장,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장현민 지원단장 및 지원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개최했다.
2012년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30여 명으로 시작한 지원단은, 2015년 본격적인 지원단 구성과 운영을 통해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올 해 역대 최다인 127명으로 구성됐으며 1억5067만 원의 장애인체육발전기금을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25/202103252105775998_605c7cb1dc8f8.jpg)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원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체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