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 경기에 앞서 LG 함덕주의 불펜피칭 중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투수 함덕주, 채지선을 내주고 LG 트윈스 내야수 양석환, 투수 남호를 영입하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팀의 트레이드는 2008년 6월 3일 이성열, 최승환↔이재영, 김용의 트레이드 이후 13년만의 일이다.
함덕주는 원주고를 졸업하고 2013년 두산에 입단, 통산 311경기 등판해 30승 19패 55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ce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