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았다’ 김하성, 1회 초구에 좌전안타 신고…4G 연속 출루(1보)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3.28 04: 21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6호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 우완 제이미 바리아의 초구를 제대로 노려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쳤다. 25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시범경기 6번째 안타였다. 최근 4경기 연속 출루.

[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1회 1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타격을 하고 있다. /lsboo@osen.co.kr

다만, 후속 루이스 캄푸사노가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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