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 소속된 선수 중 최다 득점자는 누구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020-2021시즌 유럽 5대리그 선수 중 최다 득점자(모든 대회 포함) 10인을 공개했다.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36경기서 42골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당 1골 이상의 어마무시한 득점력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28/202103280751775384_605fc46a8ef37.jpg)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31경기 33골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34경기 30골)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멩, 36경기 30골)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37경기 29골)가 나란히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40경기 27골)이 6위,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34경기 25골)가 7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0경기 25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32경기 23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5경기 23골)가 차례로 톱10에 들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