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세븐나이츠2’에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한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출시했다.
26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지옥의 군주 크리스’, 전설 영웅 ‘방황하는 영혼 세인’을 업데이트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지옥의 군주 크리스'는 만능형 근거리 영웅으로 적군에게 '즉사'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에 있는 적들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등장하는 '방황하는 영혼 세인'은 방치형 필드에서 아군들의 공격속도, 이동속도를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과 아군들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지녔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전설 플러스 등급 펫 '빛의 기사 루디' '지옥의 군주 크리스'와 전설 등급 펫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 '여명의 뇌룡 렌' '복수의 검 아킬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넷마블은 오는 30일 저녁 8시 ‘세븐나이츠2’의 첫 공식방송 '소통하세나'를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에서 진행한다. '소통하세나'는 넷마블넥서스 김정민PD,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이 이용자들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코너와 개발진들의 실력을 확인해보는 코너 등으로 구성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신규 영웅 업데이트 외에도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