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 챔피언 미오치치에 KO승...새 헤비급 챔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3.28 14: 37

프란시스 은가누(34, 카메룬)가 스티페 미오치치(38, 미국)를 실신시키고 UFC 새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은가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260 메인이벤트에서 미오치치에게 2라운드 52초에 KO 승리를 거뒀다.
2013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하고 2015년 UFC에 입성한 뒤 6년 만에 세계 정상에 섰다. 또 5연승과 함께 전적 16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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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는 2연승이 끊겼고 20승 4패가 됐다.
4연승하고 있는 랭킹 2위 데릭 루이스, 3연승하고 있는 랭킹 4위 시릴 가네가 다음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로 전망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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