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메호대전’ 호날두, 메시보다 결승골 더 많이 터트렸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3.28 17: 24

‘메호대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언론 ‘기브미 스포트’는 흥미로운 기록을 분석하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전을 이어갔다. 두 선수 중 결승골을 더 많이 선수는 누구냐는 통계였다. 
대부분의 큰 무대에서 더 돋보인 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골 40회, 유럽 5대리그 결승골 144회, 국내리그 컵대회 결승골 20회, 국가대표팀 결승골 31회로 해당 부문에서 메시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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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호날두에게 이긴 경기는 FIFA 월드컵과 UEFA 슈퍼컵에서 넣은 결승골 5회가 전부였다. 그럼에도 메시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루지 못해 화룡점정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클럽에서 886경기에서 결승골 207골을 넣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768경기서 결승골이 179경기에서 터졌다. 확실히 클럽에서의 활약만 놓고 본다면 호날두가 경기를 끝낸 순간이 더 많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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