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결승골+추가골 도움 원맨쇼’ 잉글랜드, 알바니아 2-0 격파…조 선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3.29 07: 59

해리 케인(28, 토트넘)이 잉글랜드 에이스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잉글랜드는 28일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 에어 알바니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I그룹 2라운드’에서 알바니아를 2-0으로 격파했다. 2연승의 잉글랜드(승점 6점)는 조 선두를 지켰다. 
4-3-3의 잉글랜드는 포든-케인-스털링 스리톱을 내세웠다. 라이스-필립스-마운트의 중원에 쇼-매과이어-스톤스-워커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포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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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원맨쇼였다. 전반 38분 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선취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후반 18분 마운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PSG 이적설이 도는 케인은 “유로 2020까지 토트넘과 대표팀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케인의 주가는 더욱 오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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