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5푼에서 1할6푼7리로 상승했다.
![[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서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빠진 대신 매니 마차도의 멘토인 바비 디커슨 샌디에이고 벤치 겸 3루 코치로부터 30분 넘게 1대1 코치를 받았다. 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을 뿐인데 벌써 두 번째 특별 지도다.김하성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29/202103290839775269_6061141cdcfc2.jpg)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김하성은 5회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때려냈다. 7회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8회 2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볼넷을 골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클리블랜드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