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개막 엔트리 승선 불발..."복귀하는데 오래 안 걸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29 09: 08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개막전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로스터를 공개했다. 구단은 또 김광현을 비롯해 다코다 허드슨, 마일스 미콜라스, 해리슨 베이더 등이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김광현은 등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하는데 그쳤다. 지난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OSEN DB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김광현은 복귀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광현은 컨디션 조절 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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