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50에도 개막 엔트리 탈락? '납득이 안 가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29 13: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야마구치 슌이 시범경기 호투에도 개막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MLB트레이드앤루머스'에 따르면 야마구치는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한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야마구치는 17경기에 등판해 2승 4패(평균 자책점 8.06)에 그쳤다. 시즌 후 지명할당 조치된 야마구치는 샌프란시스코의 부름을 받았다. 

[사진] OSEN DB

야마구치는 시범경기 4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50을 기록하는 등 짠물투를 선보였으나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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