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팀 턴제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가 일본에 상륙한다.
29일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의 일본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카이랜더스’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옮겨와 새롭게 탄생한 게임 타이틀이다. 팀 턴제 RPG라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없던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는 지난 2019년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시장에도 ‘스카이랜더스’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일본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컴투스 측은 “‘스카이랜더스’가 가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특성을 활용한 수집-육성의 재미와 팀 전체에 공유되는 마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일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이번 ‘스카이랜더스’의 일본 지역 론칭 이벤트를 마련했다. 향후 2개월간 ‘스카이랜더스’에 한번이라도 접속한 기존 유저 및 신규 유저 모두에게 불속성의 방어형 스카이랜더 ‘와일드 파이어’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권을 비롯해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등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