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공격형 축구 선수는 어떤 모습일까.
2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ESPN'은 완벽한 공격수를 만들기 위해 각 스타들이 가진 최고의 능력들을 수집해 조합한다고 상상했다면서 여기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등 여러 최고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우선 마인드는 메시의 것이 필요했다. 완벽한 축구선수는 정확한 규칙적으로 모든 상황을 평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또 경기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야 하고 경기를 읽어내 템포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3/30/202103300012777506_6061f6fb5a562.jpg)
또 메시의 두뇌는 상대를 속이고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다. 동시에 상대 공격진영에서는 순간적인 스피드로 상대팀을 끝낸다. 메시의 득점이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그의 시야와 게임을 지배하는 능력은 그를 진정으로 차별화시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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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 능력은 호날두를 꼽았다. 올리비에 지루(첼시)와 해리 케인(토트넘)도 능력을 지녔지만 호날두는 전혀 다른 레벨에 있다고 이 매체는 칭찬했다. 단순히 공을 맞히는 능력을 떠나 2.56m 높이까지 순간적으로 솟구쳐 오르는 능력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오른발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왼발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속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힘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움직임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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