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스위스관광청 홍보대사 임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1.03.30 12: 32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가 스위스관광청에 합류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한 페더러는 훌륭한 경기력과 특유의 친근함, 진솔한 태도를 앞세워 스위스관광청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앞으로 페더러는 스위스 정부 공식 기관인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스위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스위스 자연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사진]스위스관광청 제공

현재 관광업계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스위스관광청 관계자들은 항상 가슴에 스위스 국기를 달고 다니는 페더러야말로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적임자라고 확신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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