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여자중등부 최강자 입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30 13: 44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배드민턴 전문선수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2차 평가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평가전에 달서스포츠클럽은 중등부 여자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여중부 개인 단식 2위 정경란(도원중3), 공동 3위 김다연(도원중1), 박보민(도원중1), 6위 이해인(달성중1), 초등부 개인 단식 공동3위 손별아(도원초5), 6위 이숭웅(신월초5) 소년체전 대구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
김혜진 전담지도자는 "중등부로 진학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줘 고맙고, 초등부에서도 선발돼 매우 흐믓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과정이지만, 스포츠클럽의 선진형 클럽시스템이 국가대표 배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이 점점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달서스포츠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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