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안방을 보강했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LA 에인절스 포수 후안 그레테롤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그레테롤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LA 에인절스, 신시내티 레즈, 미네소타 트윈스 등에서 뛰었다.
![[사진 출처]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01/202104011008776130_60651e18b7710.jpeg)
빅리그 통산 6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8리(124타수 27안타) 14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2019년 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2리(18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거뒀고 지난해 빅리그를 밟지 못했다.
토론토이 그레테롤을 영입한 건 즉시 전력감보다 뎁스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