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맹승지가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맹승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데뷔 8주년이라고 동기방에 뜬 사진. 내 동기들은 역시 다 이뻐. MBC 마지막 공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이지요 등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개그우먼 활동 때 찍은 걸로 보이는데 풋풋한 20대 리즈 시절이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엔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나와서는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출연 당시 된장녀, 김치녀 욕을 얻어 3년간 사람들을 피해 지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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