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딸, 생후 6개월만 첫 '엄마'.."진짜 불러주면 눈물날 듯"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02 08: 35

최희가 딸 복이의 첫 '엄마' 소리에 크게 놀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이거 복이 "엄마" 한 건가요?? 요즘 제가 엄마엄마하면 제 입모양을 아주 유심히 보던데..따라한거 같기도 하구요? 엄마의 설레발인가??? 복이가 진짜 엄마라고 불러주면 눈물 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희가 딸을 보면서 "엄마, 엄마"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던 딸은 옹앙이를 하다가 발음을 따라하면서 '엄마'라고 불렀고, 싱긋 웃는 표정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같은 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또한, 최희는 지난달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캐스팅 디렉터 조씨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최희도 조씨에게 과거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최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