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맨시티-맨유 이적불가... 바르사도 글쎄" 英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4.02 10: 03

"맨시티와 맨유는 안돼... 바르셀로나도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이적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케인이 맨시티 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없다고 이야기 했다. 또 FC바르셀로나의 경우에도 팀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토트넘은 배제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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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주가는 최고조지만 토트넘은 4위 진입도 어려운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케인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라이벌부터 바르셀로나까지 다양한 명문팀들이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케인은 17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인은 도움순위에서도 13개로 케빈 더 브라위너(11개)를 제치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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