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월드' 하지원 "액션 연기 기대해주셔도 될 것"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02 10: 39

하지원이 '드라마월드'에서도 액션 연기를 기대케 했다.
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월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지원, 헨리, 션리차드, 배누리, 정만식, 최명빈이 참석했고, 화상으로 크리스 마틴 감독, 리브 휴슨, 브렛 그레이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월드'는 한국 드라마의 광팬인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장르다. 한국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클리셰가 깨알같이 등장하고, 고해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공감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년 웹드라마 형식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드라마월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3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한류를 이끈 대표 배우 하지원과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가 합류해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판타지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모든 장르가 다 담겨 있는K-드라마만의 클리셰 맛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시즌에 합류한 하지원은 "위험한 작전을 하러 갔다가 소주로 병을 마신다거나 '드라마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멜로가 있다"며 "기존에 보셨던 날 좋아했던 팬들이 원하는 지원의 모습도 있지만, 조금 더 위트있는 재밌는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액션 여배우인 하지원 "이번 드라마에서도 액션 연기를 기대해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라이프타임채널에서 2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드라마월드' 생중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