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33, 맨시티)의 여성들은 모두 만만치 않은 듯하다.
2011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아구에로는 384경기에서 257골을 넣었다. 아게로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시티를 떠나기로 했다.
아구에로는 10년간 맨시티에서 뛰면서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맺었다. 그는 2009년 디에고 마라도나의 딸인 지아니나 마라도나와 결혼했지만 2012년 헤어졌다.

이후 아구에로는 본격적으로 ‘싱글라이프’를 즐겼다. 아르헨티나 인기가수 카리나 테하다와 사귀었고, 모델 조 크리스토폴리와도 데이트를 즐겼다.
2019년 아구에로는 22세 모델 테일러 워드와 만났다. 그녀는 프리미어리그 스타 애쉴리 워드의 딸이다. 재미있는 것은 아구에로와 헤어진 뒤 그녀가 리야드 마레즈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아구에로는 24세 모델 소피아 칼제티와 교제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테일러 워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