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손흥민 괜찮다. 뉴캐슬전 출전기회 받을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4.03 05: 58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29, 토트넘)의 출전을 공식화했다. 
토트넘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밤 10시 5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6위(승점 48) 토트넘엔 매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리그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2경기를 쉬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A매치 한일전 원정에도 불참했다. 다행히 뉴캐슬전 손흥민의 출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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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뉴캐슬전 공식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은 괜찮다”고 짧게 답했다. 손흥민이 기회를 받으면 출전할 수 있냐는 질문에 무리뉴는 “그렇다. 그는 출전기회를 받을 것”이라 확답했다. 
손흥민이 당장 선발로 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몸상태를 감안해 손흥민이 교체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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