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회춘의 비결, "개인 훈련+식단 관리 그리고 부항 요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4.03 13: 26

카림 벤제마의 회춘 비결이 공개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가 나이를 들어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비결을 공개했다. 바로 부항과 체력 훈련 및 식단 관리"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도 레알 공격의 희망은 벤제마다. 매 경기 나올 때 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2020-2021 라리가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벤제마는 3월 부상으로 빠진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제외하고 3경기에 출전해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르카는 "벤제마는 매 시즌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벤제마는 개인 훈련을 위해 집에 체육관을 지어서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철저한 몸 관리를 위해 개인 물리 치료사도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벤제마만의 비법이 있었다. 바로 부항. 마르카는 "벤제마는 부항 요법을 굉장히 선호한다. 그는 SNS에서 꾸준히 부항을 뜨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마르카는 "이러한 신체 관리에 대해서 벤제마는 의사와 영양사의 다이어트 식단을 따른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어머니의 요리도 자주 먹지 않는다"라고 칭찬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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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르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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