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적설에 흔들리리 않았으면 좋겠다".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이적설에 흔들려 리그에 집중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오는 6월 유로2020이 끝난 뒤에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앞으로 케인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지 쉽게 예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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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서 17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공동 선두다. 또 어시스트는 13개나 배달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케인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축구계 관계자들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야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최고의 선수지만 여전히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케인에 대한 아쉬움도 크게 드러내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의 현재 계약 기간이 2024년 6월까지 3년이나 남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