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가 뽑아 올린 '집행검' 창원 홈팬 만난다[지형준의 Behind]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4.04 06: 01

우승의 순간 NC 양의지는 ‘집행검’을 뽑아 들었다.
그 화제의 ‘집행검’이 창원NC파크에 입성, 홈팬들을 만난다.
창원NC파크에 전시된 집행검./jpnews@osen.co.kr

우승을 확정지은 NC 양의지가 집행검 뽑고 있다./sunday@osen.co.kr

창원NC파크에 전시된 집행검./jpnews@osen.co.kr
창원NC파크에 전시된 집행검을 취재진이 살펴보고 있다./jpnews@osen.co.kr
NC는 다이노스몰 2층에 집행검 전시 부스를 운영,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8회말까지 전시한다. 단, 코로나19로 최대 20명 동시 입장이다.
창원NC파크에 전시된 집행검은 우승 당시 세리머니에 사용한 것이 아닌 새로 제작한 집행검이다. 160cm, 45kg(지지대 포함 125kg)의 집행검은 두 자루를 제작해 본사와 창원NC파크에 하나씩 전시돼 있다.
제작 기간은 90일 정도이고 우승 당시 양의지가 들어올린 집행검보다는 무거운 버전이다. 제작에 90일 정도 걸렸다.
NC가 우승 공약으로 개막전 무료입장을 실시한 가운데 선착순 예매 경쟁에서 티켓을 확보한 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jpnews@osen.co.kr
우승을 확정 지은 NC 김택진 구단주가 자사 게임의 최강 집행검을 선보이고 있다./sunday@osen.co.kr
NC 선수들이 '집행검' 세리머니를 하며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NC가 우승을 차지하며 집행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최고의 자리에 오른 NC는 챔피언 입장에서 2021년 시즌을 맞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눈에 띄는 전력 이탈이 없는 만큼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지난 시즌 우승의 기세를 몰아 왕조 구축을 꿈꾸는 NC가 다시 한번 상상불가 세리머니를 펼칠지 올시즌 성적이 기대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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