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KBO 리그 개막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투 머치 토커'로 잘 알려진 그는 비교적 짧은 내용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축하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는 2021년 KBO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찬호는 이어 "SSG 창단, 추신수 진출, 류지현 감독, 홍원기 감독 등 나에게 있어 깊은 관심과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04/202104040029770741_60688a577e488.jpg)
박찬호는 또 "Covid19로 많은 고통들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잇는 뜻깊은 한국 프로야구 시즌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쪼록 변화하고 발전하는 최고의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박찬호는 해시태그로 #추신수 #류지현감독 #홍원기감독 #절친 등을 적어 놓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