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NH농협은행과 2021시즌 메인 스폰서십 체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4.04 10: 22

NC 다이노스가 NH농협은행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NC는 4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가 2021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NC가 신생팀으로 KBO리그에 참가한 2013년 첫 협약 이후 9년째 동행이다”라고 전했다. 
스폰서십 행사는 3일(토) 창원NC파크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열렸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가 올해도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이번 협약으로 NC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이용해 창원경남 지역에 즐거움을 드리는 다채로운 활동을 벌인다. 창원NC파크 포수 뒤 전광판과 현수막 등에 NH농협은행의 광고가 펼쳐진다. NC 선수단의 유니폼 왼쪽 소매에도 NH농협은행의 로고를 붙인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지난해 NC 다이노스의 우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남도민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 팬으로서 올해도 멋진 경기를 부탁드린다. 9년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한 NH농협은행과 NC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NH농협은행의 후원과 응원 덕분에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1시즌도 함께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동적인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9년째 같은 여정을 함께 하고 있어서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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