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021년 개막전 ‘유통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창단 승리를 거뒀다.
SSG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창단 첫 승리투수 주인공이 됐고, ‘이적생’ 최주환이 안타와 홈런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면서 결승타를 기록했다.
6회초 무사 주자 1루 롯데 이대호의 유격수 앞 병살타때 SSG 최주환이 2루에서 롯데 전준우를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