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보르도)가 페널티킥으로 리그 10호 골을 달성하며 유럽 무대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마트뮈아트란티크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0-2021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황의조는 전반 종료 직전 로랑 코시엘니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보르도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1/04/04/202104042316772328_6069ca8d1a020.jpeg)
이로써 황의조는 3경기 연속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로 유럽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