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누나 정지우, 5월의 신부된다 [공식입장]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5 14: 54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누나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정지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
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과 통화에서 “정지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연상의 비 연예인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지우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9월에서 10월경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금 더 앞당긴 5월로 결혼식을 확정 지은 것.

정지우는 SNS를 통해 드레스 가봉, 스튜디오 촬영 등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해왔으며, 예비 남편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우직하게 서 있어준 사람”이라고 표현했으며, "다방면에서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사람이다. 일에 대한 사랑과 독립적인 성향도 비슷해 결혼해도 지금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다. 예비 신랑도 언제나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 든든한 내 편이 더 늘어난 것 같아 힘이 된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지우는 76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지닌 파워 인플루언서로 올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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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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